가장 오래 사랑받는 여자
가장 오래 사랑받는 여자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0.05.0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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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모든 자녀와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글
 
부산댁의 뜰
부산댁의 뜰

 

 

 

큰 정부가 저출산을 부른다

 정부 예산의 40%가 복지 예산인 우리나라도 큰 정부에 속한다. 정부의 연금과 복지 혜택이 자녀가 없는 사람 위주로 편성되면서 생존을 위해 자녀를 갖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도 생기고 있다. 무자식이 생존법이라고 정관수술을 하는 사람이 는다면 출산율이 올라갈 수 있을까?  무자녀가 아니라 자녀가 있는 사람 위주로, 자녀가 있으면 자녀수에 따라 연금과 복지 혜택을 늘려야 하는 세심한 복지 접근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GDP가 30,000불을 넘어서면서 웰빙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웰빙지수는 개인의 외로움까지 국가가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큰 정부의 역할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의 웰빙과 관계되는 자녀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연령별, 학력별로 대비되고 있다. 대졸이상의 36.2%가 부부가 반드시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 반대하고 있고 40대(32.9%), 30대(40.1%), 20대(48.5%), 10대(53.6%)가 같은 생각을 보였다. 남녀 비율을 보면 여성은 33.4%, 남성은 27.4%가 자녀가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우리 사회의 자녀에 대한 인식구조에 획기적인 변화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9 자녀필요성 인식(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인식).  통계청
2018 자녀필요성 인식(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는 인식). 통계청

 

이러한 자녀인식의 변화는 가족에 대한 가치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가족은 경제적으로 1차적 사회안전망이다. 그밖에도 정서적으로, 인류문화적으로 가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큰 국가를 통한 국가의 사회안전망 보장은 가족이 아닌 국가가, 정서적 외로움도 국가가, 출산을 통한 인류 계승은 YOLO(You only live once)으로 대체되는 가족해체문화 확산에 기인한다.

여기에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까지 더해 부부의 자녀기피가 트렌드 내지 가족 문화로 자리잡기 시작하고 있다는 데 대한민국 인구위기, 가족위기의 심각성이 있다. 특히 여성이 자녀기피에 대한 인식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인구위기, 가족위기를 커리어와 자녀양육 문제에 직면할 여성들의 심리적, 가치적 접근을 통해 살펴 볼 수 밖에 없다

여성이 출산에 대한 공포와 양육의 부담을 딛고 넘어서야 할 것은 먼저 자녀에 대한 부정적 생각보다 긍정적 생각으로 전환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이다. 그러나 요즘 미디어를 보면 자녀출산에 대한 긍정적 생각보다 부정적 생각을 더 많이 유포하고 있다. 미디어는 현실문화를 반영하기도 하지만 미래비전에 대한 가치생성적 역할도 해야 한다고 보면 출산에 대한 긍정적 생각을 많이 가지도록 인류문화적 영속성에 대한 인간적 책무를 강조할 필요도 있다.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그 다음의 기쁨은 자녀들을 보는 부모들의 즐거움, 이 두 가지의 기쁨은 사람의 가장 성스러운 즐거움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출범한 지도 오래 되었다. 그 때마다 위원장이 바뀌면서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들이 폭포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출산율은 계속 더 떨어지고만 있을까?

정부대책이 없어서, 아니 잘못 되어서 여성이 아이를 안 낳는 걸까? 개인의 행동방향은 가치설정에서 나타난다. 지자체가 돈을 준다고 애를 더 낳으려고 하는 여성은 적을 것이다. 국가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100% 임금보전 부부 출산휴가를 주는 것은 물론 출산으로 인한 해고 등 경력단절, 승진 불이익을 주지 않도록 제도적 지원을 해 주는 것은 당연하다. 더 나아가 아이 한명당 출산지원금 5천만원, 결혼시 1억 지원을 약속하는 대통령후보도 있다.  그 모든 것을 떠나서 결혼과 출산은 젊은이들이 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가장 의미있는 투자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결혼비율이 증가하고 출산율이 올라갈 수 있을까?

여성에게 아이가 주는 의미, 아이를 키우는 가치를 느끼게 하지 않으면 이건 재정 퍼붓기에 지나지 않고 출산율 증가에 한계가 오기 마련이다. 돈을 주지 않아도 아이를 낳던 예전의 엄마들은 세상에 여자로 태어나 출산을 하는 것이 여성으로서 태어나 가장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출산의 가치를 생각했다. 

요즘 신세대 부부들 중에는 아이를 낳아 키울 준비가 되어야 아이를 가진다고 하여 오랜 피임을 하고 있거나 결혼하는데 자녀 양육 등 돈이 많이 필요하니 결혼을 하지 않고 연인관계로 살고 있는 커플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들려 주고 싶은 말은 우리가 젊었을 때 다소 황당하게 들렸지만 살아보니 맞다고 끄떡이던 '자식 낳으면 그 아이 먹을 것이 생긴다'이다. 

돈이 없으면 자녀가 생겨 돈이 더 많이 벌릴 수도 있고 그래도 부모에게 돈이 없으면 아이 스스로 일을 하여 돈을 벌어 학교를 다니고 대학을 가고 또 대학을 못가더라도 자립하여 잘 살고 잇는 경우를 많이 본다.  심지어 부모가 아파서 돈을 못 버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일터에 나가 돈믈 벌어와 부모를 부양하는 자녀들도 있다. 그래서 자녀를 낳는 것이 안 낳는 경우보다 행복이란 경우의 수가 더 많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 인구중에는 사회악인 경우의 사람도 볼 수 있다.

그것은 부모나 조부모에게 사랑을 많이 못 받아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더 사랑하자. 자녀가 잘못된 길로 간다고 혼내지 말라. 벌보다 사랑과 칭찬이 약이다. 사람의 그릇은 그 사람이 받는 사랑의 총량에 비례한다. 자녀가 조부모도 자주 만나도록 하여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도록 하자. 속칭 시월드(시어머니가 사시는 곳)라고 담을 쌓는 며느리가 있다면 소중한 자녀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도록 자녀를 데리고 시월드를 자주 방문하거나 아니면 시월드에서 같이 살도록 하자. 부모가 선을 쌓으면 저절로 자녀가 바른 길로 간다는 자녀에 대한 믿음을 가진다면 자녀가 잘못 될까봐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 태교를 잘 하고 아이를 낳기 전 부모가 선행을 하면 이세상에 나올 때부터 선한 의지를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도 많다. 역경에도 바로 사는 아이들이 있는 것이다.

사회악이 되는 경우는 부모나 선대가 자선을 많이 베풀지 않고 남을 힘들게 하는 삶을 살게 되면 그에 대한 신의 응징으로 자녀가 속을 썩인다는 말도 있다. 자녀가 속을 썩일수록 더 많은 복을 짓고 사회를 위한 기부나 선행을 하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그 자녀도 효자로 변해 있고 자녀와 부모 모두 삶의 성공가도로 이어지는 날도 온다. 이런 점에서 성공이란 말의 재평가도 필요하다. 사회적, 경제적 성공을 넘어 남에게 존경받는 가치적 삶이 성공의 척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현재 우리도 살기 어려운데 자녀에게 더 나쁜 세상을 보여 주고 싶지 않다고 자녀를 갖지 않는 선의의 마음을 가진 부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류는 후세대의 영속적인 지속을 통해 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우리가 못하는 일들도 우리 자녀들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작은 희망들이 모여서 더 위대한 미래를 만들어내고 있다. 곰곰 생각해 보면 과거보다 우리는 더 나빠진 세상을 보지 못했다. 100년전 우리들의 조상을 보고 사회인프라가 가장 나쁘다는 아프리카를 보자. 우리도 더 나아졌지만 과거의 아프리카보다 현재의 아프리카는 더 좋아진 것이 진실이다.  

성공인들 중에는 아버지가 태어나기 전에 죽은 유복자도 있고 태어나자 마자 어머니마저 돌아가셔서 천애 고아로 버려지는 신생아도 있었다. 이것은 태어나자 마자 고생해도 고생한 가치만큼 행복의 기회도 더 많이 찾아 온다는 신의 섭리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그래서 미디어에서 아이 하나 키우는데 학비부터 결혼비용까지 2억이 든다는 자녀 공포를 심어 주는 방송은 안 했으면 한다. 자녀 자체가 인생의 축복이고 자녀를 가지는데 필수적인 결혼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문화로 바꼈으면 한다. 자녀를 키우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라고 생각지 말라. 자녀보다 더 많은 돌봄이 필요한 것이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인데 힘들다고 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이 키우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려동물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그러나 자녀는 반려동물보다 더 큰 즐거움과 보상을 가져다 준다.

 

결혼은 긍정이다! 인생은 미완성! 모든 것을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마라.    

 

결혼만 하더라도 그렇다.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포기 세대), 오포세대(3포 +집, 경력)란 신조어가 생겨났다. 집과 경력을 요구한다면 사회적으로 살아가기에 완벽한 맞춤형 인간을 요구하는 것이다. 결혼하여 둘이 지혜를 짜면 없던 일자리도 생기고, 도저히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하게 되어, 적응하다 보면 그것이 의외의 성공스토리로 다가오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100% 미래를 예측한 미래학자, 점성가도 없는데 우리 인간이 어떻게 미래의 삶을 사회적, 경제적으로 미성숙한 젊은 세대에게 모두 예단할 수 있겠는가. 둘이서 성실하게 살다보면 두 사람의 길, 나의 길이 발견되는 것이다.  

부모세대들과 언론, 전문가들이 젊은이들의 결혼기피를 방관하지 말고 결혼으로 인한 기회비용의 확대ㆍ재생산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결혼기피 문화가 바뀔 수 있다. 결혼비용이 없어 결혼 못한다는 말도 생각을 바꾸면 극복할 수 있다. 자녀를 가장 많이 낳은 베이비붐 세대들은 단칸방에서 또는 부모와 함께 살면서 신혼을 지낸 경우가 많았다. 아파트를 신랑이 장만해야 하고 신부가 살림을 사와야 결혼한다는 생각을 바꾸자. 저렴하게 신혼을 시작할 수 있는 원룸, 투룸에는 살림도구를 사 올 필요가 없다. 부모세대에게도 걱정을 들어 주면서 가볍게 인생을 첫출발하자. 조금씩 저축하면서 미래를 가꾸다 보면 자녀와 함께 행복의 문도 열리게 되어 있다.

요즘 신세대들은 의미있는 일을 즐기며 산다는데 가치를 둔다. 즐기며 사는 데 아이가 방해물일 뿐이다? 키우기 힘드니 하나만 낳든지... 아니면 안 놓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독신 여성 대통령이 자신의 미혼을 정당화하기 위해 '결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일 뿐'이라 한 말이나 여성 일자리 전문가들이 '결혼은 선택이고 취업은 필수' 이라고 한 것이 우리 사회의 결혼기피 문화를 가져 왔지 않나 생각한다.

결혼기피가 우리 사회뿐 아니라 여성취업이 활발하고 여성의 전문직 진출이 높은 선진국 사회의 일반적 경향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닌 것같다. 미혼인 영국여성에게 앞으로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냐고 물으니 단연 '결혼'이라는 대답을 하였다. 그러면 왜 결혼을 안 하느냐고 물으니, '남자들이 결혼하기를 기피하고 있다'. 페미니즘 문화와 페미니즘 법률이 결혼한 남자에게 더 많은 의무를 부여하고 이혼 경우에도 위자료, 양육비 등 더 많은 손해를 감수해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결혼을 하고 싶지만 못하는 경우보다 결혼을 하지 않으려는 기피문화가 더 큰 것같다. 자녀 양육은 국가의 책임이고 사회의 책임이라는 인구론적 접근도 필요하겠지만 개인의 행복지수로도 결혼의 의미, 자녀의 의미, 세제혜택을 통한 가족 가치의 증가 등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가족가치 교육은 여성이 애 낳는 출산도구인가라는 여성운동가의 말을 자연적으로 거두어 들이게 만들 것이다. 출산도구가 아니라 행복의 바로미터가 여성만이 가지는 출산이다. 여성은 애 낳고 키우는 것을 통해 여성이 아닌 인간으로서 자아실현을 한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입양을 많이 한다. 자녀가 없어서 입양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입양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입양이나 결혼을 통해 가족을 구성할 때 세제 혜택이나 지원이 더 많기 때문이다. 또한 혼자 살 때보다 더 윤택한 생활을 하면서도 인간을 키우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  가장 큰 자선은 남의 자녀를 키워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사회ㆍ문화적 가치도 입양 문화를 확산시킨다.

 

 젠더감수성은 젠더차이를 인정하고 각 젠더의 사회적 의의를 인식하는 것이다. 출산과 양육은 인류의 영원한 가치이고 이 가치실현을 위해 남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흔히, 자아실현은 커리어우먼, 즉 여성의 직업적 성공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여성의 자아실현은 자녀 출산과 양육에 있다. 그 점은 남성도 마찬가지다. 남성도 자녀양육을 통해 인간으로서 자아실현을 한다. 아버지가 되어 보지 않고서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어머니가 되어 보지 않고서 어머니의 사랑을 체험하기 어려울 것이다.

출산도구는 여성 스스로의 인격 비하이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저버리는 막말로서 여성운동가들이 해서는 안되는 말이다. 수많은 지도자가, 소수의 위인이 모두 한 어머니를 통해 태어나 인간에게 빛을 주었다.

여성은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고 한다. 어머니는 아이를 키우려고 어떠한 장애물도 극복하려는 무한한 힘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내재적 절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는 말을 듣는다.

독신여성은 아이를 키우는 대신 나는 그보다 더 나은 사회적 기여를 택하겠다고 가치를 이야기 할 수 있다.그러나 사회적기여만으로 노년에도 여성이 행복하거나 만족할 수 있을 것인가! 나도 아이를 낳아 키워 봤으면 하고 언젠가 뉘우치거나 적어도 생각해 보는 시기가 인생에 오는 그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 순간을 미리 예상하고 행동을 빨리 하는 지혜를 가질 수 없을까? 

생리적으로 임신이 불가능하다면 남의 자식이라도 잘 키워서 사회로 내보내는 입양도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것 이상으로 가치있다. 재혼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미모보다 자녀를 잘 돌볼 수 있는 마음씨를 선택한다.

예전에는 나이든 이의 경험을 존중하는 시대가 있었다. 타인의 경험을 듣고 존중하면 미래의 후회의 량을 줄여 준다. 현재 젊은이들은 노인의 경험적 삶을 존중하고 미래의 후회를 줄이는 현명함을 택하느냐 단순히 내 눈에, 내 삶속에 보이는 현재의 단순하고 좁디 좁은 자신만의 실증적 체험으로 미래의 행복체험의 폭을 줄이는 젊은 날의 과오를 선택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남자는 연인은 열렬히 사랑하고, 부인을 가장 사랑하지만 남자가 가장 오래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엄마!’라는 말이 있다. 한 인간으로서 여성이 남성에게 가장 오래 사랑받는 길, 인류를 향한 가장 큰 자선, 은 다름 아닌 자식을 낳고 키우는 것이리라. 가장 오래 사랑받는 여자, 그 이름은 어머니!

 

 

동영상설명:

애꾸눈 어머니를 부끄러워 하는 아들. 초등시절 어머니가 학교에 찾아와 애들이 알게 되고... 그런 어머니가 죽었으면...  창피하고 화까지... 집을 나와 열심히 노력하여. . . 단란한 가정에 아이들까지... 행복에 겨운 날들이 이어졌다. 어느날 손주가 보고 싶어 예고없이 찾아오신 어머니!  아이와 아내가 알까 두려워 문전박대!!... 그때 과오가 평생의 한이 되는 후회를 낳고.. 뜨거운 양심의 회오리!!!!  

불현듯 어머니가 보고싶어 찾아 갔으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뒤...한장의 편지에 적힌 애꾸눈 사연. '"네 어릴적 사고로 내눈을 너에게..."

어머니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아들의 뒤늦은 참회는 보는 이의 마음을 저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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