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간의 계절, 겨울 시간의 계절, 겨울 책 읽는 시간이 따로 있겠냐만은, 그래도 아무리 생각해도 독서의 계절은 가을이 아닌 것같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장기전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시국에 일상 자체가 건조해졌지만, 우리의 일상이 살았던 ‘그 가을’을 떠올리면, 가을은 세상을 만나는 계절이었던 듯싶습니다. 근교 나들이, 단풍 구경, 어딜 가도 세상 구경하기 참 좋았지요? ‘독서의 계절’이라는 그 타이틀은 겨울에 주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누가 정해놓은 규칙인지는 모르겠으나,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로 일을 하러 가고 또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는 하루하루를 가만히 정미경의 '희망의 새날을 위하여' | 정미경 | 2021-12-31 12:15 '진화된 인류발견' '진화된 인류발견' 우선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다분히 편애하는 관점으로 쓰여 졌음을 밝힙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 누군가 어리석은 언행을 했을 때, ‘초딩같다.’ 또는 ‘요즘 초딩들도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거나 들었던 경험 없으세요?저 역시, 누군가가 ‘초딩같다’고 하면,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기분은 썩 좋지 않을 것같은데요. 의미를 알고 나니 더 그렇습니다. ‘초딩’의 첫 번째 의미는 ‘초등학생을 은어로 일컫는 말’이자, 두 번째는 ‘인터넷 상에서 몰지각하고 무례한 언행을 일삼거나 수준이 떨어지는 글을 올리는 사람들 또 초 정미경의 '희망의 새날을 위하여' | 정미경 | 2019-10-01 07:2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