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대기정보 앱보다 실질적 대기질 개선 나서라
환경부, 대기정보 앱보다 실질적 대기질 개선 나서라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18.07.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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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장관 김은경)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은 사용자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여 새로 개편한 ‘우리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어플리케이션)을 7월 3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우리동네 대기정보’ 모바일 앱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오존 등의 대기 정보를 비롯해 미세먼지 주의보 및 경보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의 색깔을 다양화하여 가시성을 향상했고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어 빠르고 정확하게 주변 대기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을 통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도입하여 사용자 주변의 대기오염 측정소의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의 측정농도가 높은 항목을 순서대로 나열하여 최상단에 카드 형태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거 24시간 농도 추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농도 상태를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계기판 형태로 농도 정보를 제공한다.

 

미세먼지정보와 오존예보 포함한 우리동네 앱
미세먼지정보와 오존예보 포함한 우리동네 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실질적 조치는 국토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차도를 없애 보행자 전용도로로를 확대하거나 주거지 차량진입구역을 많이 지정하어 차량이동을 제한하고 보행쾌적성과 수월성을 높이는 거리 디자인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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