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습지체험행사’, 낙동강에서 카약도 타보고
‘2019 습지체험행사’, 낙동강에서 카약도 타보고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19.05.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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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 낙동강관리본부는 ‘세계 습지의 날(2.2.)’을 기념하는 습지주간(週間)을 맞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을숙도에서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2019 습지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이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낙동강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평소 출입이 제한된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을숙도 이곳저곳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23종의 다양한 체험부스(5.18.~19.) 어린이 환경 사생 대회(5.19.), 카약 습지탐방(5.18.~19.), 야생동물 보호체험(5.18.~19.),을숙도 생태탐방(5.18.~19.) ,특별강좌(5.17.) ,작은 도서관 북캠핑(5.18.~19.) ,인기 유튜버 1인 방송(5.18.), 인형극(5.18.), 피크닉광장 버스킹(5.18.~19.)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부스와 북캠핑 등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예약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http://www.busan.go.kr/wetland/index)에서 5월 7일 10시부터 가능하다.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일부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대부분 행사는 무료이나 ‘카약 습지탐방’ 등 일부는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계자는 “평소에 접근이 쉽지 않은 을숙도 습지지역을 개방하고,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자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습지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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