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깨끗이.... 사상 삼락천 자율방역단 발대식
우리동네 깨끗이.... 사상 삼락천 자율방역단 발대식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19.05.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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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천은 가장자리로 합류식 하수관이 묻혀있어 비가 많이 오면 주변 주택과 공장에서 나오는 생활 오수가 그대로 하천으로 쏟아져 나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로 주변 주택과 공장의 하수 유입을 막고 사상공단과 축산물도매시장에서 나오는 비점오염원을 차단하지 않으면 정비공사에 500억원이 들어간 삼락천과 감전천의 재오염을 막을 수 없고 낙동강 수질도 더욱 악화된다는 우려속에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늘 제기되어왔다.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와  비점오염원 차단 대책 없으면 낙동강 수질은 위협적이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창호)는 협의회, 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삼락천 일원에서 깨끗한 하천만들기 환경정비와 삼락동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장창호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삼락천은 많은 삼락·덕포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락천을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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