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해체 어떻게 추진하나 세미나
원전해체 어떻게 추진하나 세미나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19.05.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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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57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울산 지역 산··연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와 공동으로 부산·울산 원전해체산업 육성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시와 울산시를 비롯한 부산·울산상공회의소, 부산·울산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415일 체결한 원전해체연구소 부산·울산 공동설립을 위한 업무협약과 17일 정부의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지역 기업들에게 설명하고, 부산·울산지역 기업의 원전해체산업 진출을 위한 원전해체 전문기관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보제공 및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원전해체산업은 막대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산업으로 부산,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지역은 이미 원전해체와 연관된 관련 산업과 기술력, 연구 인프라 등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지역 기업들과 원전해체연구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수백조 원 이상의 세계 원전 해체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본부, 한국기계연구원 등 산··연이 협력하여 지역 기업이 원전해체 분야의 새로운 시장에 먼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전해체연구소를 중심으로 원전해체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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