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스마트시티는 사상구 주례, 감전, 학장동 일원에 면적 3,021천㎡ (약 91만 4천 평) 규모로 사업비 4,251억 원 (국·시비 2,150, 기타 2,101)을 들여 도로확장, 주차장·공원 조성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였다.
2009년 사상공단이 재생 사업 지구로 선정된 이후 14년 동안진척이 없었다. 나라 살림이 어려운데 부채가 7조원을 넘는부산시는 아직도 재정긴축을 하지 않고 있다.제2시청사가 필요한 것도 아닌데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을 건설하겠다고 설계 공모를 하고 2023년 8월 업체가 선정되어 설계에 들어갔다.노후한 사상공단'사상드림스마트시티'를 재개발에 대한 전체 밑그림도 나오기 전부산시는 11월 6일서부산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착수식부터 개최하였다.
착공식도 아닌 설계만 시작되었을 뿐인데('23.8월~'24.2월) 착수식이란 이름으로 거행된 이 행사장에 시장과 장제원 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은 부산시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전하고, 현재 시 본청▲‘도시균형발전실’▲‘데이터센터’,▲‘부산연구원’을 이전한다. 게임, 영상 콘텐츠 등 국내 콘텐츠 기업 260여 개를 집적할▲‘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부산행정복합타운 면적 25,643㎡ (활성화구역, 공원·주차장)에부산시 서부산청사, 디지털 기업지원복합센터, 대한적십자사(혈액원, 남부혈액검사센터), 공원·지하주차장이 입지한다. 총사업비는 7,819억원이다. 시행자는 (부산시) 주차장·공원, (BMC)서부산청사, (민간) 디지털 기업지원복합센터, (공공기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다.

지역구 표심을 노린 보여주기식 행사라는
착수식에 참석한 부산시장과 장제원 의원 등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