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공급 2차회의 생산 현장 방문
수돗물 공급 2차회의 생산 현장 방문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3.09.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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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 오전 10시 화명정수장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는, 지난 6월 발생한 수돗물 냄새 발생 사고를 계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전문가들과 노후된 정수장 정비와 녹조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6월 30일 첫 회의를 열고, 녹조 발생 및 대응 현황과 부산시 정수장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녹조 발생 대응 ▲부산·양산 지방 광역상수도 건설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화명정수장 오존처리시설 개선 등 먹는 물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공유한 다음, 건립한 지 40년 이상 된 부산시의 노후정수장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주재로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 관계 전문가, 시민 대표 등은 회의 후 부산시 취수원인 물금취수장으로 이동해 녹조발생 상황과 취수탑 등 수돗물 취수 처리 공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화명정수장에서 회의를 하고 물금취수장 등 현장을 정확히 파악할 예정이다. 녹조대응, 정수장 개선방안 등을 먹는 물은 시민 안전과 연결되므로 조류발생 신속 대응, 노후정수장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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