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유경제 성과 나누기
부산시 공유경제 성과 나누기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01.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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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앞으로 공유기업 성장과 육성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대표 공유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앞장선다.

1월 17일 오후 3시 부산진구 소재 비스타트업(B-startUP) 그라운드에서 「2021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가 유튜브 채널 ‘공유경제부산(https://url.kr/xunw87)’을 통해 생중계된다. 공유경제 지원사업의 성과 및 추진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보고회는 ▲2021 주요성과 영상상영▲우수 공유기업 표창 및 인터뷰 영상상영 ▲특강 ▲우수 공유기업 성과발표 ▲신규 공유기업 및 상생모델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조산구 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이 ‘공유경제 2.0: 최신 공유경제 트렌드’를 주제로, 공유미용실 사례를 소개하고, 올해 공유기업 지정 방향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공유미용실
공유미용실

 

우수사례 표창기업은 ㈜착한세상, ㈜샤콘느, ㈜모두컴퍼니 등 3곳이다. ▲㈜착한세상은 2018년 처음 공유기업으로 지정되어, 2021년에 재지정 받았다. 현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한 갈매기상점 공유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2020년 1억4천8백만 원, 2021년 2억1천5백만 원 등 매출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 지정된 공유기업인 ▲㈜샤콘느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지역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 국내 최초 누리과정 오페라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로 공유했다. 아동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클래식을 일상의 문화로 향유할 수 있도록 저변을 넓힌 점이 호평을 받았다.

▲㈜모두컴퍼니는 2019년부터 부산시 최초로 주거지 전용주차장 공유사업을 시작한 업체로 현재 연제구, 해운대구 등 8개 자치구와 협약하며 지역 주차난 해소 및 불법 주정차 감소 등 주차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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