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수소동맹 떴다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수소동맹 떴다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01.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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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1월 11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산 수소산업 육성 및 발전 확산을 위해 「부산 수소동맹 결성식」을 개최한다. 부산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대표 수소기업 18곳이 산․연․관 협력체계를 만들어 수소산업 밸류체인 조성과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수소동맹 참여 18개사는 파나시아, 코렌스, 금양, 동화엔텍, 엔케이, 대창솔루션, 유니스, DH콘트롤스, 해리아나, 대하, 대도하이젠, 전진엔텍, 영도산업, 한국유수압, 동성화인텍, 동인기전, 부산도시가스, 범한퓨얼셀 등이다.

 

 

산․연․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부산지역 수소산업 밸류체인 조성 및 지역 수소산업 선도 추진

수소동맹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기업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수소경제 발전 도모 등이다. 수소동맹은 공동회장인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과 코렌스 조용국 회장을 중심으로 수소저장․캐리어, 연료전지․BOP*, CCUS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기업들은 수소 관련 생산품 기술개발․고도화 및 수소 클러스터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수소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수소동맹으로 부산시는 자동차․조선 기자재업체의 신산업인 수소 중심의 기업 전환 지원 및 수소산업 육성 정책 추진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에 앞서 1월 8일 K-수소동맹이 국내 10대 그룹이 포함된 수소기업협의체가 공식 출범하였으며 목표는 수소경제 활성화다. 탄소중립 기조에 맞춰 친환경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수소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각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기업들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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