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기반 ODA포럼, 시민과 지자체, 정부 역할 모색
도시기반 ODA포럼, 시민과 지자체, 정부 역할 모색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1.11.2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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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글로컬 ODA(공적개발원조)의 패러다임 제안: 개발협력 효과성과 도시기반 ODA’를 주제로 ‘제6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부산시는 부산형 ODA사업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전략의 하나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개발협력포럼’은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출범(2011년)을 계기로 2016년부터 부산시와 한국국제협력단(부산사무소)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10주년을 기념하여 개발 협력 효과성의 의의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개발 협력을 선도할 부산을 비롯한 국내 여러 도시와 지자체, 시민들의 역할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는 ▲기조 세션 ▲특별좌담회 ▲정규 세션(1부, 2부) 등이 열린다. 기조세션에는 ‘대전환의 시대 ODA의 미래전략과 방향’ 이태주 한성대 교수의 강연이 있다. 도시기반 ODA의 방향을 탐색하는 특별좌담회도 열린다.

 

 

 

정규 세션은 1부와 2부로 나눠, 지자체 개발 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전문가 특강,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1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부산시, 경기도, 경상북도의 개발 협력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개발 협력 방안에 관한 오영주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2부에서는 도시기반의 개발협력 패러다임 제안을 주제로 국내외 사례발표와 패널토론이 열린다.

모든 포럼 세션은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24일까지 부산개발협력포럼 누리집(www.busanodaforum.co.kr)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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