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수질개선, 분류식 100% 등 하천종합관리계획 나와야
온천천 수질개선, 분류식 100% 등 하천종합관리계획 나와야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1.06.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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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2층 회의실에서 부산의 대표 도심하천인 온천천을 유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온천천 통합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부산의 대표 하천인 온천천은 그동안 각 자치구에서 별도 관리해 왔자만 늘 수질오염으로 물고기 집단 폐사 등 환경관리에 문제가 있었다.

 

 
 

비만 오면 빈번히 물고기 집단폐사가 일어나는 것은 정화되지 않은 주변 오폐수 직유입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시가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있지만 하천과 연안 오염의 주원인인 현 합수식 하수관로를 100% 분류식으로 조기에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한  예산확보가 필수적이다.

 

근본적 수질개선 한계
근본적 수질개선 한계

 

온천천 수질개선은 인근 하수 유입 등 근본적 한계를 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낙동강물 희석으로 해결하려 한 것은 한계에 봉착했다. 

부산시가 통합관리를 통해 효율적·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되려면 주변 하수 직유입 원천차단 등 하천관리종합계획 등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부산시 물정책국이 무엇을 제대로 해 왔는가를 반성하고 좀 더 체계적 관리시스템과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산시는 온천천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온천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올 3월부터 물고기 폐사 경보제를 시범 운영하는 등 온천천 수질 24시간 감시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온천천 수계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유지용수를 일일 3만t에서 5만t으로 늘리기 위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노포 펌프장 시설 확충 사업비 6억 원을 반영하는 등 온천천을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천천 통합관리협의회는 부산시와 자치구(동래구·금정구·연제구), 부산환경공단,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 온천천의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결정한다.

주요 기능은 ▲수질환경, 유지수량에 대한 협의·조정 ▲유지관리 및 정비에 대한 협의·조정 ▲각 편의시설에 대한 이용, 관리사항 조정·권고 ▲자치구별 하천관리 사업에 대한 사전협의 및 조정·권고 등이다. 시는 분기별로 1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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