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치료법
30대 전후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관절염은 중 류마티스 관절염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관절 내 발생한 염증이 지속되어 점차 관절이 파괴되는 것을 말한다. 여성 수진자가 남성보다 3.1배 더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2015년 27만 993명, 2019년 25만 8221명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여성 환자는 76%로 19만 5432명이다. 전체 여성 환자 중 60대 환자가 22.7%로 가장 많다. 40대부터 70대 사이의 환자는 80%로 중년여성이 가장 주의해야 할 질병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과 흡연 커피, 규산염 노출 등이 위협적이다. 관절이 붓거나 쑤시고 아프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해지는 증세가 1시간 이상 지속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연골, 뼈, 힘줄, 인대 등에도 손상을 가져와 관절변형과 관철구축으로 진행된다. 류마티스 결절이 나타나거나 심장이나 폐를 싸고 있는 막 또는 폐 자체에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퇴행성관절염과 엄격히 다르며,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침범 양상, 혈청검사, 급성기 반응 물질, 증상 지속기간 등을 구분한다.
예방법은 평상시 관절에 부담을 줄여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올바른 자세와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지 않으며, 한 부분의 근력과 관절의 집중사용을 주의하며 평소 자주 휴식을 취해 특정 부위의 근부담을 줄여 주는 것이 좋다.
화학세제 과다 사용 주의
관절염예방에는 유산소운동을 권장하고 생활속의 화학물질오염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남성에 비해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부족한 여성 특히, 식당종사자 등 화학물질이 든 세제를 설겆이나 욕실, 손세탁 때 자주 쓰야하는 여성들이 취약하다는 점에서 친환경 세제 사용, 휘발성세제들의 실내공기 오염 등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휘발성세제들은 호흡기뿐 아니라 뇌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호흡기질환과 치매의 원인도 될 수 있다.
참고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1.03.02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