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보행안전사업지는 어디지
2021 보행안전사업지는 어디지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0.10.2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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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사람중심 걷기좋은 보행도시 부산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2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의 심사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10곳이 선정되어 내년 국비로 올해 15억 원의 2배인 30억 원(국비 총액 102.5억 원의 약 30%)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 2021년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전국 38곳 중 10곳을 부산시가 차지한 성과다.

 

2021년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신규)

보행환경 개선지구 사업’ 신규사업으로 ▲해운대 온천길 등 3곳 5억 원, ▲계속사업은 연산교차로 햇살거리 등 3곳 14.5억 원을 확보하였고, ▲‘보행자 우선도로’는 동구 정공단로 등 4곳 10.5억 원을 확보하였다.

‘보행환경 개선지구 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구역 단위 종합정비 사업이다. 차량속도 저감시설 설치, 일방통행 지정, 보도 신설 등을 시행한다.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은 도로 폭이 협소한 주택가 등 열악한 보행 여건을 개선, 차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보행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2021년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신규).  (단위 : 백만원)
2021년 보행자우선도로 조성사업(신규). (단위 : 백만원)

 

‘19~‘20년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계속)
‘19~‘20년 보행환경개선지구 조성사업(계속)

 

2015년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사업’이 보행환경 개선지구에 7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총 82억 원을 확보하였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2019년 시범사업인 ‘부산진구 전포카페거리 사업’부터 3년 연속 선정, 국비 총 22.5억 원을 확보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계속된다.

 

부산전포까페거리
부산전포까페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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