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드론으로 산림관리한다
부산시, 드론으로 산림관리한다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0.05.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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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약 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새로운 드론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하는 「2020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드론 실증 운영체계 산림 분야에 접목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제반 절차에 따른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가 (재)부산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주)피앤유드론, ㈜쓰리에스테크, 에스엠나인스카이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

 

부산시 산림 2020 드론실증도시계획.  부산시
부산시 산림 2020 드론실증도시계획. 부산시

 

 

 

산불예방 및 진화,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산사태 사전예방 등 스마트 산림도시 구축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은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드론에 접목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 뒷불감시, 병해충예찰 및 방제, 산사태 사전예방, 피해지조사, 산지방문객 관리, 등산로 및 임도유지 보수 등 산림 전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첨단사업이다.

 

산림이 시역의 46%

산림면적이 부산시역 전체의 46%나 차지한다.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산림도시 구축은 대시민 홍보와 함께 6개 분야사업(산불・병충해・산사태・산지관리・산림경영・기타)과 10개 세부사업으로 추진, 업무별・특성별・계절별로 참여사업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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