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제작, 새마을부녀회가 나섰다
마스크제작, 새마을부녀회가 나섰다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0.03.0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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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5일 부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순)에서 진행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지원에 나섰다. 마스크 필터는 부산시가, 마스크 원단과 고무줄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부담한다. 하루 1천 매씩 총 1만 매 제작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작된 마스크는 구․군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배부한다.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는 필터만 교체하면 새것처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마스크를 만들고 있는 오거돈시장. 부산시
마스크를 만들고 있는 오거돈시장. 부산시

 

 오 시장은 부산진구 새마을부녀회 작업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마스크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한 부산시민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며 코로나 사태 조기 극복을 위해 시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부산의 중견건설업체 아이에스동서(대표이사 권민석)가 부산시에 전달한 보건용 마스크 1만 장을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한다.

 

마스크제작도 잘하는 자원봉사자들.  부산시
마스크제작도 잘하는 자원봉사자들.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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