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7일 11시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플랫폼, 스마트, 혁신성장이란 3개의 키워드로 비전 선포식을 한다.
비전 1. 우리 산업의 패러다임을 스마트하게 확 바꾸겠습니다
○ 부산 30,000여개의 제조기업과 35개 산단을 ‘스마트 제조혁신’으로 대개조
○ 블록체인, AI, 스마트시티, 시스템반도체 등미래 신산업 육성 및 기존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비전 2 혁신성장 경제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겠습니다.
○ 혁신성장 강소기업, 유니콘기업, 데카콘 기업을 1,000개 기업 육성
○ 양질의 일자리로 고용률 70% 이상 달성에 기여
비전 3 핵심 플랫폼을 조성해 부산 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 혁신성장 플랫폼
○ 스마트시티 플랫폼
○ 블록체인 플랫폼
○ 소재부품장비 플랫폼
○ 창업지원 플랫폼
부산산업 패러다임을 스마트하게 혁신시키고 고, 지역기관과 기업들을 잇는 혁신플랫폼이 되어 부산의 강소기업과 유니콘·데카콘 기업을 1천 개 육성하여 부산의 고용률 7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전략산업 선도기업은 전략산업별로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매년 선정하여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부산시 7대 전략산업은 스마트해양산업, 지능형기계산업, 미래수송기기산업, 글로벌관광산업, 지능정보서비스산업, 라이프케어산업, 클린테크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동남(대표 윤명길, 수산어획물 제조), 삼원에프에이㈜(대표 홍원표, 전자기기 제조), ㈜유니테크노(대표 이좌영, 자동차부품 제조), ㈜트렉스타(대표 권동칠, 등산화 제작) 등 87개사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지원, 연계지원으로 대출·보증우대·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금융지원, 디자인·특허·지역소프트웨어(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등 기술개발지원, 기타 국내외 마케팅·컨설팅·항공료 할인 등을 제공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산·학·연·관 협조체계 구축과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출자해 1999년 설립되었다. 올해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신규로 확보하여 4개 세부사업을 추진 중이며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스마트 해양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최근 혁신성장계획 수립의 주관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혁신체계 개편의 중점기관 역할을 할 예정이며 스마트시티 실증, 스마트공장 보급 등 다수의 정부 핵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