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홍수통제출장소 개소, 궁극적으로 홍수조절용 댐 신규 설치해야
섬진강홍수통제출장소 개소, 궁극적으로 홍수조절용 댐 신규 설치해야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03.2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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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25일 오후 섬진강홍수통제출장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섬진강홍수통제출장소는 지난 2020년 8월에 발생한 섬진강 일대의 홍수를 계기로 홍수방어, 지역간 물 이용 및 가뭄 해결 등 다양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 남원에 설치됐다.

 

 
 

 

총면적 356㎡의 사무실에 상황실, 전산실, 장비실 등을 갖추고, 앞으로 예보인력 등 홍수 전문인력 충원을 비롯해 홍수예보를 위한 첨단장비 및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섬진강은 길이와 유역면적을 기준으로 한강, 낙동강, 금강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강이다. 길이 222㎞, 유역면적은 4,914㎢에 이른다. 산지지형이 많고 유속이 빨라 홍수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조사‧분석‧예보 대응이 필요하다.

섬진강의 용수(섬진강댐, 주암댐)를 영산강과 동진강 유역으로 생활 및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등 섬진강 본류는 수량 부족으로 인한 지역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섬진강홍수통제출장소는 평상 시에는 하천과 댐 수위‧유량 관측 및 관리, 홍수 및 이수 계획 협의, 하구 염해 피해 현장 대응, 관측장비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홍수 시에는 홍수상황 관측과 함께 영산강홍수통제소와 합동으로 홍수예보를 담당한다.

 

섬진강홍수 피해 보상

환경부는 2020년 8월 섬진강 남원·임실·순창 지역 홍수 피해와 관련한 조정 결과, 피 피해주민 1,879명 중 97.3%에 해당하는 1,829명에게 총 284억원의 보상을 하였다. 피해주민 1,879명 중 약 2.7%인 50명만 보상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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