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6 총회에 참석하는 주요국들은 우리나라와 유사한 수준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 중에 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르면 10월 12일까지 NDC(국가 결정 기여)를 갱신 제출한 143개국의 목표치를 계산한 2030년 탄소배출 감축규모는 2010년 대비 9% 수준으로 전망된다.
우리 정부는 2018년 대비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당초 26.3%에서 40% 상향 조정하였으다. 우리나라는 2018년이 기준이고 143개국은 2010년이 기준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은 파리협정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각국의 NDC 상향의 필요성을 역설한 결과, 감축목표를 수정ㆍ제출한 143개 당사국들은 2030년 감축수준을 2010년 대비 9% 감축수준을 나타냈다.
2018년 기준년도를 같이한 G7 국가들의 감축수준은 우리나라와 유사한 수준이다. 독일(34.5), 일본(38.6 ), 한국(40), 캐나다(42.5), 프랑스(45.1), 영국(45.2), 이탈리아(45.7), 미국(45.8) 으로 좌로부터 감축목표가 낮은 순서로 나타냈다.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필요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다 할 예정이라고 환경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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