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울산이 정원도시로 거듭나다

2019-07-11     글로벌환경신문

 

 

 

태화강

 

울산의 변신, 생태도시, 정원도시로 거듭나다 

 

태화강 지방정원은 울산시 중구 태화동 107 일원 면적 91만3270㎡로서, 문화·식물·수변·참여·놀이 등 주제별 5종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염된 태화강을 정화하여 울산은 공해도시에서 생태도시로 거듭났다.  십리대숲을 걸어가면 녹색섬에 온 느낌이다. 태화강은 우리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녹색의 가치를 일깨워 준 희망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이 울산에 탄생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2일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을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수변생태정원인 태화강 지방정원은 84ha의 면적에 6개 주제 29개 세부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자센터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원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은 문재인 정부 지역공약으로도 채택된 바 있다. 산림청은 오염되었던 하천을 복원시키고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도시재생 성과를 거두는 등 태화강 정원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해 국가정원으로 지정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수도권, 호남권에 편중되었던 정원문화와 인프라 확충 등을 영남권으로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태화강 국가정원 선포식은 여름철 무더위 등을 고려하여 가을에 열리며, 산림청은 울산시와 협의해 자세한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