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하천관리 국고보조율 70%, 총인 비율 10% 저감 목표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도심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수립한 「부산광역시 비점오염원 관리대책 시행계획」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비점 오염원 저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시행계획은 현재 추진 중인 동천본류와 부전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비롯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내 11개 소유역을 대상으로 저영향개발(LID) 등 다양한 비점오염저감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비점오염원은 비가 내릴 때 도로와 주차장 등에 쌓인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으로, 시는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월 동천, 가야천, 전포천, 부전천, 호계천, 온천천, 동래천, 괴정천, 삼락천, 감천천, 학장천 등 11개 소유역 총 128.056제곱킬로미터 (㎢)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부산시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관리유량구간(전체 유량의 상위 5~40%)에서 총인(T-P) 기준 부하량을 5~20퍼센트(%) 이상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에서 추진하는 비 점오염저감사업은 국고보조금을 우선 지원받는다. 특히 내년(2027년)부터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이 기존 50퍼센트(%)에서 70퍼센트(%)로 상향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비 부담도 줄어든다.
2027년 비점오염저감사업 추진을 위해 동천, 부전천, 학장천 3개 소 유역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신청했으며, 국비를 적극 확보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채가 많고 해수욕장이 주 관광지인 부산시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헤 국고 보조율 100%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