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탄소중립 나무 심기 독려

2021-04-05     글로벌환경신문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4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장관 기념식수,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등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환경부 장관은 직원과 함께 기념식수로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는 상록침엽수인 반송(1.8m×1.8m)을 심는다.

식목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3동 종합매장 뒤 화단에 환경부 직원들은 관상용 또는 약재용 나무로 국민에게 친숙한 모과나무를 심으면서 그 뿌리를 국민에 닿겠다는 뜻을 다진다.

환경부는 4월 2일부터 편백나무, 소나무 등 묘목 350그루를 본부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개인별로 수변구역, 가정집, 텃밭, 공터 등에 나무를 심는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행사도 가졌다.

 

자기

 

 

나무심기 장소 찾기가 어려운 직원들에게 세종시에서 가까운 수변구역 및 농촌마을 주변 등을 식재장소로 제공했다. 유역・지방 환경청 등 소속기관에서도 본부와 같이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행사가 4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환경부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나무심기에 이어 습지복원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