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부산」출범기념 세미나 개최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부산」출범기념 세미나 개최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19.08.21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재)부산테크노파크는 8월 21일 오후 2시 30분 영도 라발스호텔 2층 쁘띠볼룸에서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부산」 출범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부산」은 지역발전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발굴과 민간 차원의 중앙-지역 간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 연구네트워크다.

세미나 내용은 '부산 국가혁신클러스터 현황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1주제는 '공공기관 추가이전과 부산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2주제는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부산국가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부산지역혁신협의회, 부산광역시,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한다.

세미나를 통해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부산이 중앙과 지역이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발굴, 의제화하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 등으로 지역 거버넌스가 정비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한 중앙-지역 간 소통체계를 재정비한다.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비롯해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호범 포럼지식공감 상임대표 등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 관련 주요인사 및 지역산업 핵심주체인 지역 내 관계기관, 대학, 연구소, 경제단체,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출범기념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는 부산지역의 현안 발굴 및 연구를 통한 정책 의제화와 균형발전, 부산 지역정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지역 공론화를 촉진해 나아갈 계획이며, 특히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과 혁신도시 등 중앙정부 추진사업과 연계한 지역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은 혁신도시와 산업경쟁력을 갖춘 산업단지 등을 연계하여 기업투자 촉진과 산학연 생태계 조성을 통한 지역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구내용) 1~4회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 주제 구성(안)
(연구내용) 1~4회 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 주제 구성(안)

 

 

이번 세미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성경륭 이사장의 ‘포용국가의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폴리텍대학교 울산캠퍼스 나종만 학장과 산업연구원 송우경 연구위원이 각각 공공기관 추가이전을 통한 국가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부산국가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부산대학교 원희연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산업 및 국가균형발전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지역혁신연구네트워크」가 최근 지정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와 같이 부산의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민간 차원의 중앙-지방간 소통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첨단소재산업과(☎051-888-6735) 또는 (재)부산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051-865-6978)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글로벌환경신문 & Econew.co.kr 제휴안내구독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