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와 수질오염 원인 하수도 어떡하나' 세미나
'악취와 수질오염 원인 하수도 어떡하나' 세미나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19.06.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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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어장과 해수욕장 수질오염에 치명적

 

부산시의 주산업이 양식에 기반한 수산업과 관광자원인 해수욕장에 치명적 영향을 가져오는 연안수질문제와 악취가 분류식 하수도율이  타 광역시에 비해 낮아서 발생되는 것이 여러 차례 지적되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6월 25일 오후 3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12층)에서『미래 하수도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 하수도 정책의 장기적․지속적 방향을 논의하고 미래 하수도 분야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신기술 정보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하수처리 신기술(홍석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물자원순환연구센터 책임연구원), 하수 슬러지의 에너지화(엄태규 경성대학교 환경공학전공 교수), 친환경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하수 정보화 플랫폼 구축(김창영 합강테크 대표이사)등 총 3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세미나 개최 시 일자리 확충 및 기업지원 강화를 위해 행사장에서 부산지역 업체의 우수조달․신기술(NET)․신제품(NEP) 등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수도 역할 경화를 위해 관계자들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많은 정보 교환의 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부산시 하수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정책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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