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실무회의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실무회의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3.04.14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오늘(14일) 오후 2시 시청 10층 행정자치국 회의실에서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관련 전담팀(TF) 실무회의(이하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추진단은 지난달 31일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 전담팀(TF)* 구성 관련 사전미팅에서 3개 시·도에서 발굴한 발전전략으로 ▲초광역권 산업 육성 ▲초광역 인프라 구축 ▲시도민 삶의 질 개선 분야 핵심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하였다  전담팀(TF)은 3개 시도의 연구원, 테크노파크 전문가와 지원부서 담당자 8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초광역권 핵심과제로 ▲산업(수소, 조선, 자동차, 항공, 디지털), 연구개발(R&D), 투자유치, 지역혁신 ▲철도, 도로, 대중교통, 물류 ▲문화·관광, 먹거리, 보건의료, 기타 등 16개 분야에 대한 검토를 이어갈 예정이다.

추진단은 물류․여객운송 수단인 철도․도로망 구축이 초광역협력사업 구축에 가장 시급하고 중요함을 강조하고, 3개 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초광역권협력사업을 부울경 공동으로 대처해 나간다.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협력 관련 자문단 및 시민참여단 구성을 계획하는 한편, 부울경 3개 시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제안과 주민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추진단은 이날 실무회의에서 논의할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록 추진사업 16개 분야에 대한 내부 검토 및 부울경 시도 협의를 통하여 「부울경 초광역권발전계획」 반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시환 추진단장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선도모델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도의 적극적 전략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글로벌환경신문 & Econew.co.kr 제휴안내구독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