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확정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확정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11.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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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월 11일 부산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이 원안 의결되었다. 2023년부터 보상 협의와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풍산 이전,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에 시가 역량을 집중한다. 사업비는 2조 1,526억원으로 사업규모는 59만평으로 시행자인 부산도시공사가 공영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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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계획

❍ 2022.11월 : 산업단지계획 승인

❍ 2023. ~ : 보상 및 조성공사 착공(1단계)

❍ 2027. 下: 공사준공(예정)

□ 필요성

❍ 청년일자리와 밀접한 ICT, 영화·컨텐츠, 지식기반 서비스 기업의 유치와 육성을 위해 첨단ICT 융·복합 지식산업단지 개발이 절실함

□ 기대효과

❍ 본 산업단지는 기존의 해운대 센텀시티와 연계하여 첨단 ICT 융복합 산업밸리로 조성하여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중심타운으로 육성코자 함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승인 이후, 2020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심의, 이날(11일) 개최된 부산시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2023년부터 추진된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승인 이후, 2020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후 산업단지계획 승인 전 행정절차인 환경영향평가와 사업인정(의제) 협의에 어려움이 있어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지연되었으나, 지난 10월 환경영향평가와 사업인정(의제) 협의를 마무리하였다. 

특히, 센텀2지구는 그동안 도시 외곽에 입지해 제조업 위주로 개발되었던 산업단지와는 달리 도심 내 위치한 4차산업 중심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써, 수도권 중심의 창업 생태계에 대응하는 남부권 대표 창업 허브로 조성할 계획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했던 금사공업지역과 반여․반송지역 등 주변 지역의 변화도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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