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복' 땅콩가루와 칠리 시즈닝에 곰팡이 독소, 긴급 회수
'다복' 땅콩가루와 칠리 시즈닝에 곰팡이 독소, 긴급 회수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11.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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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소분업체인 ‘사계절약초(인천 남동구 소재)’가 소분‧판매한 ‘땅콩가루(식품유형 : 땅콩 및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하였다. 아플라톡신은 덮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 견과류 등에 잘 생성되는 곰팡이 독소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9월 2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다복 땅콩가루

 

또한 ‘선재식품㈜(경기 이천시 소재)’이 소분‧판매한 ‘칠리시즈닝(식품유형 : 복합조미식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10.13.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스마트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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