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10.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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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국 최다 공공기관 보유도시다. 이렇게 공공기관이 많으면 부산시의 지역총생산은 높아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10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공공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도시공사로 주거복지 지원기능 일원화 ▲시설공단­스포원 통합으로 경륜사업 사양화에 능동 대응 ▲연구기능 통합으로 시정연구기능 강화 ▲복지사업 수행기능 강화로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통합 제공 지원 ▲여성․가족 및 평생교육 사업 수행기능 강화 ▲해외교류 및 영어방송 기능 통합으로 대(對) 외국인 서비스 강화 ▲시 산하 출연기관에 산재하여 있는 창업업무의 일원화를 위한 창업기관 통합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의 일원화 및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산업진흥기관 통합 등이다.

이상철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환 YWCA 사무총장, 남정은 재정혁신담당관, 서명호 라이언앤코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부산시는 이번 공공기관 효율화를 통해 공공기관이 시민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제자의 공공기관 통ㆍ폐합안에 대해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공공기관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공공기관 효율화 자체는 찬성하지만 자신이 속한 공공기관만은 통ㆍ폐합하면 안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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