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부울경특별자치연합 토론회
주민참여 부울경특별자치연합 토론회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06.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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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정식으로 출범하여 내년 1월 1일 본격적으로 사무가 개시될 부울경 특별연합이 지자체장이 바뀌고 난 뒤 협력 분위기보다 재구축 분위기가 도는 등 새로운 다짐이 필요한 시기다. 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이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6월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시민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주민감사관제 도입과 고향 기부금제 제안한 안권욱 교수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정식으로 출범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 지역 시민, 사회단체와 민관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기조발제는 ▲전 고신대 교수인 안권욱 지방분권경남연대 공동대표가 ‘부울경특별연합 주민참여 의의와 참여형태’를 주제로 특별연합 출범과 관련한 정치적 환경과 주민참여의 의의를 분석한 후 주민참여와 관련한 각종 제도 및 사업 도입 등이 제안될 예정이다.  ▲이정석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울경특별연합 출범과 굿 거버넌스 실현방안’을 주제로 굿 거버넌스의 의미와 구성요소, 필요성 등을 강조하며 참여자 간 소통을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지정토론은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를 좌장으로 김재홍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 도한영 부산 경실련 사무처장,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김지훈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이윤기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이 참여한다.

부울경메가시티, 부울경특별연합은 현 단계에서는 시도지사간 협의가 더 중요하다. 주민참여는 현 기초지자체, 광역지자체 단위에서 법령이 정한 대로 하면 별 무리가 없는 듯하다. 지역혁신 없는 토론회, 부산발전을 위해 생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주최측의 자성적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포럼은 현장 참여와 부산시 공식 인터넷방송인 바다TV(http://badatv.busan.go.kr/)와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https://www.youtube.com/DynamicBusan)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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