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RE100포럼, 신무역장벽 넘어라
부산형 RE100포럼, 신무역장벽 넘어라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04.1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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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이 신종 무역장벽이 될 정도로 국제 규제도 높아질 전망이 있는 가운데 기업의 ESG경영과 탄소배출권 대응을 위해 필수적 과제다. RE100 참여 선언을 한 애플, 구글 같은 글로벌 고객사들이 있는 가운데 이것이 기업의 마케팅 및 홍보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다. RE100 은 REC 구매, 녹색프리미엄, 제3자PPA가 이행 수단이 된다. 

 

 

 


 4월 12일 오후 2시, 부산시와 한국RE100협의체,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대학교와 공동으로 부산형 RE100포럼을 부산대학교 건설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기업 RE100*(알이백, 재생에너지 100%) 참여 확대와 부산형 공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것이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이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과 한국형 RE100 정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RE100 확대가 목적이다. 한국에너지공대 박진호 부총장이 ‘탄소중립 2050과 RE100’를 주제로 기조연설 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유희종 소장의 ‘한국형 RE100 추진현황 및 정책방향’ ▲한국RE100협의체 정택중 의장은 ‘국내RE100 활성화 방안’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김영석 본부장의 ‘노후공단인 금사공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부산시 RE100 시범사업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신라대학교 손창식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시 하광일 클린에너지보급팀장 ▲부산연구원 최윤찬 박사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종우 박사 ▲부산대학교 권세훈 교수 ▲썬웨이(주) 옥성애 대표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부 문찬희 과장 등이 참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RE100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과 산·학·연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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