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보행 갈맷길 재구조화, 체류형 관광도시 부산 구축에 필요하다. 
자전거와 보행 갈맷길 재구조화, 체류형 관광도시 부산 구축에 필요하다.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03.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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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월 19일 오전 10시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관광특성화 도보여행길 ‘YOLO 갈맷길’ 선포식을 개최한다

MZ세대의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일컫는 표현인 'You Only Live Once(약칭: YOLO)'가 경상도 방언 ‘욜로(이리로, 여기로)’와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한 중의적 표현이다.

갈맷길 전체 노선(9코스 21구간 278.8km) 중 해안코스(7개 노선), 강변코스(1개 노선), 산행코스(2개 노선) 등 10개 노선 100km을 선정하고,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 2~3일 정도만 체류하면 부산 갈맷길 명품노선 전반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하였다.

 

 
 

 

갈맷길 걷기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는 매월 11일을 워킹데이로 정하고 시민 참여 홍보도 하고 있다.  ▲온천천 벚꽃길 ▲오륙도해맞이공원 수선화길 ▲화명생태공원 튤립길과 걷기수칙 3·3·3’을 소개하는 SNS 카드뉴스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호천마을(부산진구) ▲‘그린레일웨이를 연계한 미포바닷길(해운대구) ▲이바구길(동구) ▲‘상현마을~아홉산 (금정구) 등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좋은 걷고 싶은 길이다.

부산시는 부산 해안선 전역을 갈맷길로 조성하고 자전거도 다닐 수 있도록 갈맷길 재구조화를 하는 것이 체류형 관광도시 부산을 구축하는 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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