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화산 방재 등 동남권 단층 및 구조지질 조사 본격화
지진·화산 방재 등 동남권 단층 및 구조지질 조사 본격화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03.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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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8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지진·화산방재정책위원회’를 개최한다.

 

 

 

지진·화산방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산시 시민안전실장과 지진·화산방재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부산 인근 활성단층 조사현황 ▲빅데이터 인공지능 피해 예측 기술 개발현황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손문 교수는 우리나라 동남권 단층 및 구조지질 조사에 정통한 전문가로 최근까지 활성단층 지도 제작과 부산 인근에 지진원이 될 수 있는 활성단층 조사현황과 앞으로 미칠 영향에 대해 발표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동융합연구단(DDS)의 강태규 박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지진 관련 정보를 통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연구해온 부산 시내 인명·시설 피해 예측 기술에 관해 발표한다.발표후 활성단층 조사에 학계와 시가 협력해야 할 사항과 빅데이터 분석 관련 기술 고도화 등에 대한 논의한다.

부산시는 지난 12월 제주지진이 발생한 이래로 지진원이 되는 활성단층 조사에 대한 시급성이 빈번히 언급되고 있어, 부산 인근 활성단층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진위험도 등 지진방재대책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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