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역사 갈맷길,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출간
부산 역사 갈맷길,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출간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01.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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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해안과 명소를 돌아보는 갈맷길이 역사로 재탄생된 부산 역사 갈맷길이 책자로 소개된다. 

 

 

 

부산시는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에 이어, 올해 말까지 「부산 해안을 따라 떠나는 역사여행」을 출간할 예정이다. 부산 해안가 주변에 산재한 역사 유적과 유물을 하나로 묶어 원시에서 현대까지 부산의 해양성이 소개될 전망이다. 10개 주제를 중심으로, 이에 부합하는 각각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상세한 설명과 지도와 사진은 역사적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목차

 

 

‘부산역사 대중서’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동래·금정·부산진·연제·수영구 등 고도심 문화유산 답사기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시가 이전에 출간한 「부산역사산책」과 「原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잇는 세 번째 ‘부산역사 대중 교양서’로, 12개월간 3,5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도서 내용

고도심이 지닌 역사성에 주목해 원시에서 현대까지 고도심의 역사 전개와 이에 걸맞은 문화유산을 소개했다. 고분문화, 성곽, 전근대 행정중심지와 군사시설, 식민지 근대, 민족운동, 고도심의 기록문학 등 고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10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에 부합하는 각기의 문화유산을 선정해 두루 소개하며 장소성과 역사성까지 충실하게 담아냈다. 또한, 책 곳곳에 배치된 사진과 고지도 등이 독자에게 고도심 문화유산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있을 뿐 아니라 재미도 있어 부산역사의 이해 체계를 이해하기 쉽다.

‘古도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책자는 부산 시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며, 부산시 문화유산과 홈페이지(http://www.bssisa.com)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역사소개는 기록과 설화ㆍ구전에 바탕을 둔 현대인의 상상이 가미되어 누구에게나 어필되기 마련이다. 부산 역사가 이렇게 간단하겠는가? 더 많이 찾고 더 많은 구전을 토대로 이야기책을 만들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고 부산의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자.  이기대도 기생이 두명 있었다고 하는데 좀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기생이 앉았던 바위며 추정내지 상상의 기생관 등 다양한 야사를 현대인의 상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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