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올해 40대 줄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올해 40대 줄어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2.01.0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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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어린이 통학차량 총 283대를 LPG 차량으로 전환하였다.  2021년에는 17억8천5백만 원(총 255대), 올해 15억 5백만원(215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로 대당 700만 원 정액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5억500만 원(국비 7억5,250만 원, 시비 7억5,250만 원)에 달한다. 기존 운행 중인 경유 차량 폐차 없이 LPG 신차 구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폐차 조건을 한시적으로 1년 더 유예하였다. 지원 우선순위는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가 1순위 ▲폐차 없이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2순위이다. 일괄 접수 후 우선순위 의거, 다음 달 7일경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도 가능하므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보조금과 더불어 조기 폐차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폐차말소 또는 신차계약,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지원신 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늘(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으로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https://emissiongrade.mecar.or.kr) 또는 등기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22층 기후대기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http://www.busan.go.kr/nbgosi)나  부산시 콜센터(☎120)나 기후대기과 배출가스저감팀(☎051-888-3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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