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원년, 성과와 전망 워크숍 안내
자치경찰 원년, 성과와 전망 워크숍 안내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1.12.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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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오후 3시 부산시청에서 부산형 자치경찰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자치경찰 원년, 성과와 전망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1년도 부산 자치경찰제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자치경찰 동행대상 및 자치경찰사무 우수사례 시상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치경찰 원년, 성찰과 전망’ 발표 ▲부산경찰청 자치경찰사무 3개 부서 추진성과 및 향후계획 브리핑 ▲자치경찰 동행대상 수상기관인 해운대구와 해운대경찰서, 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7월 정식 출범한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시민과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부산 자치경찰이 하루빨리 자리매김하도록 시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경찰위원회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안행정과 자치행정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자치경찰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각종 제도 정비를 시작으로 소통단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납품도매업 차량 주정차 시간 연장, 강서구 가락대로 가변차로 임시 폐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단속, 이륜차 소음단속방안 등 시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스토킹 솔루션협의회 운영, 가정폭력 없는 부산만들기 위한 행복한家 희망드림프로젝트 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부산형 시책을 개발했고, 행정안전부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치안리빙랩 사업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전히 시민의 안전망으로서 시민을 지켜주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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