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버티포트 플라잉카 상용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스마트 버티포트 플라잉카 상용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1.12.1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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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혁신은 교통과 물류 혁신에서 이루어진다. 제조업 가성비를 올리기 위해 교통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모빌리티 혁신은 전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다. 부산은 바다길이가 가장 길어 이 사업을 하기에 적합하다. 도심항공 모빌리티는 법과 제도가 만들어야 된다. 해상에서 100미터 이내는 선박으로 취급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아라뱃길을 통해 실증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보다 부산이 더 조건이 낫다. 

드론은 부산은 전국적으로 가장 잘 실용화할 수 있는 자연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시의 핵심사업은 물류이다. 부산의 성장동력 확보가 가능하다. 시공간을 초월한 UAM은 부산 제조업의 가성비를 높일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김포공항을 중심으로 버티포트가 실증단계에 있다. 버티포트는 한국형 항공핵심기술산업으로 정부가 1조 6천억 예산을 책정한 가운데  지방에서는 부산시가 실증사업에 도전하였다. 

유튜버 생중계는 부산테크노파크 "3S 통합 글로벌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생태계 구축 포럼"에서 볼 수 있다. 국토부는 UAM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용화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부산에서 세종시까지 1시간만에 날아 갈 수 있다. 초기운용 단계는 공향셔틀로 이용될 가능성이 높다. 버티포트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수요예측조사도 필요하다. 2035년까지 25만대 비행체 수요가 예상된다. 유인드론이 개발되면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하고 전기동력과 분산추진, 자율운항 AI를 사용하여 소음문제, 인프라 구축 등 문제들도 신속히 해결되고 있다.

 

도심 모빌리티 개발동향
도심 모빌리티 개발동향
비행체 개발
운영규정과 비행체 개발이 핵심

이를 위해 12월 13일 14시 해양도시 부산형 유에이엠(UAM, 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육성을 위한 ‘3S(Sky, Sea, Shore) 통합 글로벌 UAM 생태계 구축 포럼’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이헌승 의원(국토교통위원장),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케이-유에이엠(K-UAM) 정책방향 및 비전, 부산 유에이엠 항로 운용개념 수립, 유에이엠과 버티포트, 유에이엠 교통관리 발전 방향 등이 소개되었다. 버티포트는 운영초기 단계에서 관제권역에서는 가덕도, 이기대, 동백섬 등 운항회랑(corridor)를 통해 시계비행 방식을 적용한다. 김해공항이 있어 가덕신공항으로 가는 공역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 김해국제공항의 관제권 협조도 받아야 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운항회랑만 운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해운대에서 가덕도까지 20분 소요 예상된다. 

부산시는 신공항 건설 및 항만물류와 연계하여 하늘길(Sky), 바닷길(Sea), 해양도시(Shore)를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유·무인 통합 스마트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신항-북항(부산역)-이기대-동백섬 해안로를 따라 유에이엠 항로 개발, 거점별 버티스탑 설치, 실증사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 도심항공 모빌리티 노선 구상도
부산광역시 도심항공 모빌리티 운항경로 구상도
도심항공 운용개념

 

 

국토부 발표

문제점으로 KAIST 이상봉교수는 난류 위험도 증가에 대한 평가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버티포트(Vertiport) 는 수직으로 비행할 수 있다는 뜻의 버티컬 플라이트(Vertical Flight)와 항구를 뜻하는 포트(Port)가 합쳐진 신조어다. 버티포트(Vertiport)는 활주로 길이가 충분히 필요한 공항과는 달리 도심형 공항으로 유에이엠산업의 핵심 인프라이다. 여기에는 기체의 충전, 현장 MRO(항공기 정비), 이착륙 및 비행 관제 등 다양한 기술 생태계가 형성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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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운용중인 버티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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