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와 디지털선박, 선박관리포럼 개최
탈탄소와 디지털선박, 선박관리포럼 개최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1.11.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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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1월 26일 오후 2시, 「2021 한국선박관리포럼」을 해외 해운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선박관리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 가능하도록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선박관리포럼은  선박관리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탈탄소와 디지털 해운 논의

이번 포럼은 ▲장하용 부산연구원 박사가 ‘해양도시의 변화와 선박관리산업의 전망’ ▲박현찬 포스에스엠(POS SM) 상무가 ‘탈탄소규제 및 선박관리사의 대응 방향’ ▲변상수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HMM) 부장이 ‘해운사의 디지털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윤철 한국해양대학교 부총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 사전등록은 행사 전날까지 2021 한국선박관리포럼 홈페이지(http://ksmf.kr)에서 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포럼 홈페이지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선박과 그린 테크놀로지 접목

선박연료의 탈탄소 환경규제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규제에다 오존과 미세먼지까지 규제는 확대될 전망이다. 

선박의 디지털화도 4차산업혁명의 일환이다.  자울운항선박이 대표적이다.  자울운항선박이 무인선박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다. 해적의 잠입이나 해커에 의해 데이터가 파손되거나 고장이 날 경우를 생각한다면 무인선박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무인화선은 엄청난 투자가 필요한데 경제성에 대해 의문을 가진 선사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해운 인프라 구축은 필요하다.  특히 사이버보안교육이 매우 중시된다. 

부산시가 선박관리지능센터를 설립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해야 한다. 해킹 방지와 해킹공격에 복원기술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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