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예산 부산시 환경개선 노력 미흡
2022예산 부산시 환경개선 노력 미흡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1.11.12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내년도 국비 확보방안과 시정 현안 해결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신규사업 및 내년에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국비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부산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사격을 요청한 자리다.

 

 

 

요청사항은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 유치 ▲부산 산단환경 개선 지원센터 구축 등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 20개에 대한 확보예산이다.

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부산항 북항 1, 2단계 항만재개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 ▲반송터널 건설 등도 해당되었다.

 

2030 세계박람회 유치와 병행하여 부산의 관문인 노후한 노포터미널 현대화를 위한 복합 터미널시티 등과 함께 2022년도 예산안에 부산 상수원의 원천적 해결을 위한 상류댐 추진이 아니라면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공급은 또 다시 시민을 기만하는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 15분도시에 필요한 공원 등을 추진하고 분류식 하수관 100% 설치 등 깨끗한 하천관리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것도 필요하다. 

부산시의 부산의 환경의 질 개선을 위한 발상전환이 요구된다.

Copyright ⓒ 글로벌환경신문 & Econew.co.kr 제휴안내구독신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