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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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1.10.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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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한․중․러․일 4개국 지자체 13개, 관련 기관 17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는 ‘제3차 북방경제도시협의회 총회’가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포스트 코로나후 경제발전 다변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 주가 될 전망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3차 총회에는 부산시, 러시아 연해주, 중국 지린성 및 헤이룽장성, 일본 교토부 등 한국·러시아·중국·일본 4개국 지자체 13개 및 관련 기관 10개, 기업 등이 참여한다.

 

 

 

‘북방경제도시협의회’는 부산시가 주도하여 2017년 10월 동북아 지방정부 간 물류촉진 및 경제협력을 통한 상호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출범한 동북아 국제협의체로, 매년 회원국 도시별로 돌아가면서 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개최가 1년 연기됐다. 줌(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올해 개최하기로 회원국 간 합의했다.

농심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북방경제 협력 다변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세션, 산학연구세션, 비즈니스세션 등 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오후 4시반부터 진행되는 비즈니스 플랫폼 협력 프로젝트 발굴 세션에는 회원도시 관련기업 발표로 한국 유니코로지스틱스, 러시아 라손콘트란스, 중국 수이펀허 SWIFT 사가 발표한다. 포스트 코로나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전략과 생존방안이 모색되고 도시간 협력 모델 발굴을 포함한 공동선언문 채택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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