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탄소중립 나무 심기 독려
환경부 탄소중립 나무 심기 독려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1.04.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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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4월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장관 기념식수,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등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환경부 장관은 직원과 함께 기념식수로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는 상록침엽수인 반송(1.8m×1.8m)을 심는다.

식목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 6-3동 종합매장 뒤 화단에 환경부 직원들은 관상용 또는 약재용 나무로 국민에게 친숙한 모과나무를 심으면서 그 뿌리를 국민에 닿겠다는 뜻을 다진다.

환경부는 4월 2일부터 편백나무, 소나무 등 묘목 350그루를 본부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개인별로 수변구역, 가정집, 텃밭, 공터 등에 나무를 심는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행사도 가졌다.

 

자기 텃밭에 나무를 심고 있는 직원
자기 텃밭에 나무를 심고 있는 직원

 

 

나무심기 장소 찾기가 어려운 직원들에게 세종시에서 가까운 수변구역 및 농촌마을 주변 등을 식재장소로 제공했다. 유역・지방 환경청 등 소속기관에서도 본부와 같이 ‘직원 1인 1그루 나무심기’ 행사가 4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환경부는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나무심기에 이어 습지복원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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