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지정된 부산시는 동북아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 부산 해양레저관광진흥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6대 전략과 26개의 추진과제 이행을 위한 사업비 약 193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추진할 주요 전략과 추진과제로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조성(3개 사업 70억 원)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4개 사업 53억 원)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체험도시 조성(7개 사업 47억 원) ▲크루즈/유람선 허브 구축(5개사업 13억 원) ▲새로운 해양관광 즐길거리 발굴(5개 사업 9억 원) ▲낙동강 수상레포츠 메카 조성(2개 사업 1억 원) 등이다.
이번 시행계획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것으로 ▲사계절 안전한 해수욕장 등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조성 ▲수륙양용 투어버스와 해상택시/버스의 본격 도입 ▲크루즈와 유람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여건 조성 등으로 부산을 해양관광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들을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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