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맑은들주식회사(강원 홍천군 소재)가 제조한 ‘수수분말’(곡류가공품)‘에서 곰팡이독소 푸모니신 및 제랄레논이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하였다.
푸모니신 및 제랄레논은 오염된 옥수수, 수수 등 곡류에서 주로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로 국제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로 푸모니신 2B군과 제랄레논 3군으로 분류된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0년 10월 26일(유통기한: 제조일로부터24개월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