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보호, 토양의 중요성 알린다
생물다양성 보호, 토양의 중요성 알린다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0.12.0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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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튜브를 통해 ‘살아있는 토양, 생물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2020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유튜브(www.youtube) ‘환경부’ 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참여 가능하다.

 ‘세계 토양의 날’은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토양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이 12월 5일을 기념일로 정해 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올해로 6번째 기념행사를 치른다.

유엔은 올해 ‘세계 토양의 날’ 주제를 ‘토양을 살리고, 토양 생물다양성을 보호하자(Keep Soil Alive, Protect Soil Biodiversity)’로 정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토양에는 지구 생물의 23%가 거주하고 있어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해야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기념 강연과 심포지엄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 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인 최재천 교수가 참석하여 토양의 다양한 생물 이야기를 통해 토양과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문화방송(MBC)에서 곰,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환경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김진만 피디(PD)가 참석하여 환경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토양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윤성택 고려대 교수, 남경필 서울대 교수 등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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