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와 지방정부의 역할, 세계평화포럼
SDGs와 지방정부의 역할, 세계평화포럼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0.10.28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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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MDG에서 SDG로 전환,
수돗물 물문제 언급되어야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0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2020 부산유엔위크’의 메인행사다. ‘모두가 함께하는 평화도시’를 슬로건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SDGs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제1부 국제 평화의 도시(ICP) 부산 가입 선포를 시작으로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 발전 목표와 평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유엔 재임 시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제시하여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참여를 끌어낸 바 있어, 이번 기조강연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이후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그리고 올해 유엔75 파트너 시티로 선정된 부산시가 지방정부로서 평화, 경제,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실천과제의 선언도 진행한다.

제2부 김숙 전 유엔대사를 좌장으로 ▲프랭크 코우니(이클레이 세계부회장) ▲문태훈(전 제9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프랭크 라이스베르만(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 ▲이준승(부산시 환경정책실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심보균(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송진호(한국국제협력단 상임이사) ▲박석범(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권원태(APEC기후센터 원장) 등 패널 간 토론도 펼쳐진다.

부산시는 지구촌 기후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유엔의 핵심가치를 담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도시가 되기를 희망했다. 

프랭크 코우니는 그린빌딩과 쓰레기 리사이클링을 강조했다. 그린 모빌티로 BRT, 전기버스 (only 2025년)사용을 권장했다. 

콜롬비아는 산림가꾸기와 스마트농업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그린뉴딜을 하고 있는데 2025년까지 넷제로를 하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악속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지속가능한 랜드스케이프와 그린빌딩은 도시와 농촌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하며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지방정부에서 먼저 포스트 플라스틱 행동이 나와야 한다. 

부산시는 지소카능발전헌장이 전국에서 만들었지만 선언적 성격이 짙다. 부산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선언하고 지자체 차원의 넷제로 ㅇ속표연도를 정하고 이를 실행할 환경지침을 만들어야 한다. 

부산시는 부산형 지속가능 발전 목표가 향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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