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수기동반 업무협약,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
주택보수기동반 업무협약,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0.10.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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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 8월 31일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 주택보수 지원을 위한 「주택SOS 보수기동반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박만일),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성석동)와 공동 구성한 ‘주택SOS 보수기동반’이 지난 9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주택보수를 완료했다.

 

외벽 및 지붕 개량·보수, 주택 내 곰팡이 제거, 도색·도배 등 주거 취약계층 주택보수 완료

 

 ‘주택SOS 보수기동반’은 지난 9월 3일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발생한 주택 침수, 파손 등의 피해를 자력으로 복구하기 힘든 취약계층 주택 5곳을 선정했다. ▲노후화가 심각해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붕괴 우려가 있고 비가 새는 외벽과 지붕을 개량·보수하고 ▲침수와 누수가 반복되어 생긴 곰팡이를 제거한 후 도색·도배하고 장판과 창호를 교체하는 작업을 완료하였다.

 

부산시
부산시 제공

 

이번 주택보수를 지원받은 시민들은 “그동안 주택 외벽이 갈라져 불안했는데 이번 보수로 마음 편히 주거할 수 있게 되었다”, “곰팡이 피고 지저분한 집을 깨끗하게 보수해줘서 쾌적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주택SOS 보수기동반’은 앞으로도 계속 취약계층 주거개선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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