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추경 그린뉴딜에 부산수돗물 취수원이전사업 빠져
환경부 추경 그린뉴딜에 부산수돗물 취수원이전사업 빠져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0.07.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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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대응 추경예산 중 2020년도 제3회 환경부 추경 예산은 4,781억원이 증액되어 8조 8,041억 원으로 국회 본회의 의결되었다. 금년 제2회 추경예산(8조 3,260억 원) 대비 5.7%(4,781억 원) 증액이다.

그린뉴딜은 4,617억원이 증액되었으며 주요 사업은 스마트 상하수도 구축 사업(196억 원), 전기 화물차·이륜차·굴착기 보급 사업(1,115억 원),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2,000억 원), 환경기초시설 재생에너지 생산(100억 원) 등이다.

 

 
그린 뉴딜.  환경부
 
그린 뉴딜. 환경부
그린 뉴딜. 환경부

 

부산시민은 30년 넘게 중금속 범벅이 된 발암물질 수돗물을 먹고 살면서 점진적으로 시민의 생명이 위협되는데도 부산시와 환경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지 않아 추경예산사업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무엇보다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의 생명예산에 대한 인식조차 없다는 것을 방증한다. 부산시와 부산상수도사업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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