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정수장, 조류 발생 위험이 높은 취수원 등 48개 광역 및 공업용수도 시설에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 구축’후 ‘인공지능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기반 정수처리 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정수처리용 약품 투입을 자동화하고 사고를 조기에 감지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등이 가능한 지능형 정수장기술을 구현한 것을 말한다. 정수장의 자동화 및 정밀 운전으로 정수장의 최적 운전이 가능하며, 실수로 인한 사고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렇게 ‘광역상수도 스마트관리체계’가 도입되면 취수에서 정수생산 및 공급까지 수질 및 누수 관리는 물론, 수도관 파손 또는 수질 오염사고 등에 대한 위기대응 체계가 강화된다.
사업 개요
□ 총사업비 : 2,356억원 (국고 707억원) ※ ’20년 추경 520억원(국고 156억원)
□ 사업기간 : '20년 ~ '23년
□ 사업규모 : 48개 광역・공업용수도 시설
□ 사업형태 및 시행주체 : 국고 출자 30%, K-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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