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치유의 숲’ 치유·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부산 치유의 숲’ 치유·교육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20.02.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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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부산 치유의 숲’에서 내달 2일부터 시민들의 연령대·관심사를 고려한 다양한 ‘산림치유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시간 정도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30명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은 20일부터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green/) > 체험프로그램 > 부산 치유의 숲’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만, 기관·기업 등 단체의 경우 희망 일자 1개월 전에 이용 가능 여부를 조율해야 하고, 정규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는 범위에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관리팀(☎051-888-7115)이나 부산 치유의 숲 방문자센터(☎051-976-2831~3)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부산광역시
사진: 부산광역시

 

 
부산 치유의 숲은 영남권 최초로 기장군 철마면에 조성된 숲으로 지난 2017년 개장했다. 치유의 숲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자연환경 속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주며 그야말로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부산치유의 숲
부산치유의 숲

 

 

 3.2.부터 철마면에 위치한 부산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성인·직장인 대상 ‘쉬어보입서the 숲’ ▲고령자 대상 ‘단디하입시the 숲’ ▲장애인·취약계층대상의 ‘같이하입시the 숲’ ▲난임여성·육아맘·갱년기여성·직장 여성 대상 ‘풀어보입시the 숲’ ▲임신 부부를 위한 ‘마주보입시the 숲’ 등이 운영된다.

 

 

◈연령대·관심사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도심 속 숲에서 즐기는 ‘힐링’

 

산림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에코트레킹을 하는 성인 대상 ‘오르내林’ ▲숲 트레킹을 하는 장애인 대상 ‘희망울林’ ▲숲의 지혜를 체험하는 초등학생 대상의 ‘무한드林’ ▲가족 대상의 ‘행복끌林’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전국 치유의 숲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이다. 치유의 숲은 다양한 산림의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산림치유지도사가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시설을 포함하며 전국적으로 28개소가 있다.

 

전국 치유의 숲 현황. 산림청
전국 치유의 숲 현황. 산림청

 

 

부산 기장군 외에 부산에서 비교적 가까운 치유의 숲은 대구 비슬산숲, 울주군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창원 편백나무숲 등이 있다.

 

경상권 치유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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