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스마트 물류, 복합운송 정책 세미나
부산항 스마트 물류, 복합운송 정책 세미나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19.10.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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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적화물시대, 부산항의 미래는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8일 오후 2시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컨퍼런스룸 5층)에서 「 2019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동명대학교, 부산광역시,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외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 부산항만산업협회외 11개 단체에서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경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남기찬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관련 기관과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정홍섭 동명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계물류 산업의 트랜드와 부산의 역할(최재성 클락슨 코리아 대표이사) , 트라이포트의 중요성과 부산(송계의 동서대 교수), 부산의 SMART PORT 전략(최형림 동아대 교수) , 국가물류정책 혁신 필요성과 부산의 ASIA Gateway 전략(우종균 동명대 교수) 등 주제발표와 김형태 KMI 명예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물류 관련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는 부산시의 동북아 물류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트라이포트 구축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부산이 싱가포르, 홍콩 등 물류허브 강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관문공항 건설을 통한 복합물류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트라이포트보다 디지털포트, 레저포트가 더 효율적

 

트라이포트 등 육해공 물류 통합전략보다 경쟁력이 취약해진 물류 선적의 디지털화로 AI,, 블록체인기술을 접목시켜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마리나 등 레저포트 조성과 스마트물류를 통해 부산항이 재도약해 나가야 할것이다. 

 

해양자치권을 부산시에 이양하라

 

미래는공유경제 플랫폼 확립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해양자치권을 부산시가 가지도록 해수부의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 

 

배후단지 그린화하라

 

관광레저 항만이 되기 위해 개방공간이 부족하다. 철도배후단지 공원화도 과제이다. 부산역에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까지 숲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었어야 하는데 고층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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