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구매보조지원사업, 수소 지게차 등 건설장비 지원으로 바꿔야
수소차 구매보조지원사업, 수소 지게차 등 건설장비 지원으로 바꿔야
  • 글로벌환경신문
  • 승인 2019.10.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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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7일부터 수소차 구매보조지원사업 3차분에 대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10월 7일부터 수소차 구매보조지원사업 3차분 190대 신청접수

 

지원 규모는 190대이고 구매보조금은 대당 3,450만 원(국비 2,250만 원, 시비 1,200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 원, 교육세 최대 120만 원, 취득세 최대 140만 원의 감면 혜택 및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5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천500대 보급 예정

 

신청대상은 수소차 구매신청 전일까지 부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과 부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며, 구매가능 차량 대수는 개인 및 기관(법인, 기업, 단체 포함) 모두 1대로 제한한다.

부산시는 이미 보급한 360대 포함 올해 수소차 550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5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기반 해양수도 부산 구현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시민들의 미래형친환경차에 대한 구매욕구 충족, 미세먼지 등 도심 대기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수소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부산소식→공고→고시공고→2019년 수소전기차 구매보조지원사업(3차))의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888-4641)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수소지게차 보급 나서야

 

부산시도 수소승용차 보급에만 예산을 사용하지 말고 노후 건설장비가 미세먼지발생을 많이 시키는 만큼 수소지게차 보급쪽으로 친환경차 지원방식을 전환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건설 장비는 고가라 정부지원이 필요하므로 승용차보다 건설장비의 친환경차 확대에 예산을 더 투자해야 하리라고 본다.

 

 수소지게차

 

수소전기 지게차는 앞선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이용하여, 어떠한 규모의 작업이라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합니다. 배터리 충전 및 교체 단계가 없으므로 납 배터리를 사용하는 지게차와 비교하여 생산성이 2-5% 더 높다. 수소전기 지게차들은 현장에서 4분 이내로 충전이 가능하다. 수소 연료 전지는 기존에 사용하는 지게차의 납 배터리 공간에 호환되어 장착되며 충전소도 현장 내에 쉽게 설치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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